임란 칸 전 파키스탄 총리가 현지시간 3일 파키스탄 동부 펀잡 주에서 열린 반정부 집회 현장에서 괴한이 발사한 총에 발을 맞아 부상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칸 전 총리가 이끄는 정당인 파키스탄정의운동, PTI의 라우프 하산 대변인의 발언을 인용해 집회 현장에서 괴한이 여러 차례 총을 발사해 칸 총리가 발에 총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칸 총리는 바로 차량을 타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칸 전 총리는 이날 조기 총선을 요구하며 지지자들을 이끌고 거리 집회 중이었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YTN 이상순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