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62지구(2021-2022 총재 김하석)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갖고 백내장 및 녹내장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후원금은 사업 호스트인 표선로타리클럽(회장 박종도)과 참여 클럽인 성산포숨비로타리클럽, 제주서부로타리클럽에서 출연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도의사회와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노인, 아동 등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수술비를 지원한다.
사업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100% 이하, 4·3유족,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5급 이상 등이며, 총 200명의 사회적 약자가 광명의 혜택을 받는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김하석 2021-2022 총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빛을 잃어가는 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도내 43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백내장 및 녹내장 수술비 지원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제주적십자사 구호봉사팀(064-758-350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