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4지역은 부산 영도구와 지난 8일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라이온스 부산지구 제4지역 김창석 지역위원장과 김의욱 영도클럽 회장, 김숙희 오션클럽 회장, 이정순 가야클럽 회장, 서윤구 대양클럽 회장, 최종섭 등대클럽 회장, 박향숙 금란클럽 회장, 이진일 대지클럽 회장, 문정호 오대양클럽 회장, 강미란 청라클럽 회장 등 신임 회장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영도구청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기부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창석 제4지역 위원장은 “각 클럽 중심의 봉사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과 봉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앞으로 힘든 사람, 소외된 이웃을 돕는 등 구민의 촘촘한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구민안전, 깨끗한 영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