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권병창 기자] 국민의힘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입법·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공부모임인 ‘국민공감’이 공식 출범한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65명이 참여하는 국민공감은 첫 번째 모임으로 오는 7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표적인 원로학자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정치, 철학에 묻다 – 자유민주주의의 길’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청취한다.
강연 후에는 참석 의원들과의 질의 응답과 정책 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또한 국민공감은 향후 2주마다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한국 정치와 보수정당이 가야 할 길에 대한 현안별, 정책별 논의와 함께 각 분야별 전문가와 지도층 인사들로부터 고언을 듣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적극 돕는다는 계획이다.
모임의 총괄 간사로는 이철규 의원이 맡으며, 김정재 의원(총무), 박수영 의원(기획), 유상범 의원(공보)이 간사단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