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이인영 기자]한국과학창의재단은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과 과학기술문화 및 산업기술융합 분야의 국민소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방송·뉴미디어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과학‧산업기술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 및 산업기술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협력분야는 ▲온‧오프라인 매체 및 방송‧뉴미디어 분야 홍보 및 제작 협력 ▲과학기술문화 및 산업기술문화 분야의 콘텐츠 공유 및 확산 ▲과학기술‧디지털 인재육성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홍보 등이다.
양 기관은 향후 과학기술문화 확산 및 산업기술융합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과학기술문화와 산업기술문화는 양 기관의 다양한 홍보채널과 플랫폼을 활용해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창의재단(KOFAC)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으로 1967년부터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지식수준 함양에 앞장서 왔다. 2008년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 확대 개편한 후 창의인재 육성, 과학‧수학‧SW‧AI교육 발전을 위해 사업을 확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