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20일 오후 2시 48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7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약 30여 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건물에는 인근 아파트 주민을 위한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스포츠 센터가 있었다.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 화재로 건물에 있던 시민 200여 명이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서는 건물 2층 실외기실에 있는 플라스틱 화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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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18: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