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 경북=정승초 기자] 경북 영주소방서는 16일 열린 제43회 영주시민체육대회에서 직장부 1위를 차지했다.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시민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단결, 명랑하고 질서 있는 사회기풍 조성을 위해 열린 것으로 관내 학교와 직장 단체별로 대회로 경합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마라톤, 배구, 테니스, 족구 등 총 6개 종목에 출전한 영주소방서는 직장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인중 서장은 “영주소방서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고, 아무 사고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강인한 체력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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