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이태원 희생자 애도…주말 전국노동자대회 취소
노동계는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이번 주말로 예정된 전국노동자대회를 취소하는 등 애도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한국노총은 “믿을 수 없는 참사가 일어났다”며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들의 슬픔을 함께하는 의미로 다음달 5일 5만명 규모로 열 예정이었던 전국노동자대회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도 희생자의 명복과 부상자의 치유를 빈다는 의미로 총궐기 전국노동자대회 선포 기자회견 등 오늘(31일)과 내일(1일)로 예정된 일정을 취소 혹은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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