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주제.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진실 : 평화의 축”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제8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이 3일, 경남 거제시 해금강테마박물관 2층 유경미술관(1관~5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진실 : 평화의 축”을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사진=거제시 제공).2022.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제8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이 3일, 경남 거제시 해금강테마박물관 2층 유경미술관(1관~5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진실 : 평화의 축”을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엘사 빅토리오스(Columbia,USA)를 필두로 스와티 고쉬(India)까지 총 54개국 180명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시각, 다채로운 색채로 거제시민과 관람객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제8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의 심사위원장이기도 한 엘사 빅토리오스(Elsa Victrios)는 “Oxysen”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자전거,사다리,퐁선,계단 등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을 연결하고 어디로든 갈 수 있다는 자유로운 내면의 세계를 독특한 색감을 살려 표현했다.
올해 국제아트페스티벌은 전시뿐만 아니라 세미나와 투어도 진행하여 국내·외 작가들이 직접 교류하고 문화예술 관련 기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경명자)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문화예술분야에 큰 다격을 입혔고, 제반 환경도 악화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국제예술제 개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문화예술을 매개로 교류하고, 시민과 관람들에게 예술감상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꺾을 수는 없었다” 말했다.
또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람을 통하여 예술혼을 나누고 격려하는 동시에 문화예술 도시 거제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제8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에 관한 문의사항은 해금강테마박물관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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