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감일성 주석 현지지도 70돌 기념보고회가 강원도의 여러 단위에서 진행됐다고 노동신문 2일 보도했다.
신문은 “관계부문, 해당 단위 일꾼(간부)들과 근로자들이 참가한 보고회 기념보고에서는 1952년 10월 김 주석이 도내의 여러 단위를 현지지도한데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다.
당시 김 주석은 금강군 순갑리를 찾아 전선원호(휴전선 지원)사업을 잘하며, 관개공사로 알곡소출을 높이는 문제 등 6.25전쟁이 끝난 후 농촌경리(경제)를 협동화하며 살기 좋은 농촌으로 변화시키는 과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세포군 내평리에서는 선진영농방법을 받아들여 농산과 축산 등을 잘하며 인민군대를 물심량면으로 지원하도록 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